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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y, 2022

오비완 캐노비 1, 2회차 감상: 돌아온 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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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리니즘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콘텐츠는 오비완 케노비입니다. 스타워즈 팬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오비완 케노비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스승으로 프리퀄 3부작에서 등장했었습니다. 17년 만에 오비완 캐노비의 리미티즈 시리즈가 지난주 일부 국가 대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은 6월 8일 공개 예정인데요. 왜 6월 8일로 공개를 미룬 것인지 이해가 좀 안 되는 상황입니다. VPN 타고 본 오비완 케노비 1,2편은 제가 기대한 수준의 영상미와 이야기를 그리고 있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를 최소화한 감상을 넣어 보고자 합니다. Spoiler Alert! 오비완 케노비는 제 생각에서는 기존 스타워즈 영화 팬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기에 적합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1편에서는 기존 영화의 하이라이트들을 담았고 오더66를 통해 박살난 제다이 영링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으며, 오비완이 벤이라는 이름으로 포스를 쓰지 않고 일반인으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인간적으로 그려냅니다. < 디즈니 오리지널 공식 페이지 > 2편에서는 오비완이 포스를 되찾지 못한 상태로 오래된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은둔 생활을 잠시 벗어납니다. 이로 인해 만난 누군가와의 여정으로 오래 전 자신이 지켜내고자 애썼던 친구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죽었다고 생각한 누군가의 생존 소식을 접하고 눈을 뜨는 것으로 마무리되는데요. < 디즈니 오리지널 공식 페이지 > 이완 맥그리거가 아픔을 담은 오비완 캐노비의 감정선을 잘 연기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와 툭탁거림을 연기하는 새롭지만 반가운 캐릭터는 앞으로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냅니다. 다음 주에 공개될 3편도 기대되네요. 스타워즈 기존 작품들에 대한 향수가 있으신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제 감상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스타워즈 신규 콘텐츠 소식과 기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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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Skeleton Crew) 2023년 디즈니 플러스 입성 < 폴리곤 발췌> PST 기준 북미 시간 5월 26일은 Star Wars Celebration 2022가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공개된 내용이 좀 있는데요. 이 행사에서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연출하며 2023년 미특정 시점에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워즈 세계에서 여러 사건과 전쟁을 통해 길을 잃은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것으로 보이니 아마도 주드 로는 그들을 이끄는 역할을 할 수도 있겠다 추측됩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쇼는 아닌 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번외로 우리의 완다 솔로 영화와 관련된 루머가 퍼지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신빙성 있는 추측은 있지만, 가능성의 여지만 남겨 둔 것이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성공 여부가 어느 정도 급이냐도 연관이 있을 거 같아서 아직은 두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오비완 케노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다양한 경로로 왜 한국 릴리즈 일정이 뒤로 밀려 있는지를 물었지만, 4일째 묵묵무답입니다. 근 18년 전에도 저는 콘텐츠를 다른 지역과 동시에 오픈하기 위해 매달려 봐서 그 고충은 압니다. 하지만 단방향 커뮤니케이션만 지향하면, 이미 있는 고객들도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세상이라는 점을 콘텐츠 미디어 기업에서 인지해 주시면 더 좋지 싶다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아래는 영문판입니다. Star Wars: Skeleton Crew will be on Disney+ in 2023 As I post this article, Star Wars Celebration 2022 is thrown on May 26 PST. Fans are very exciting and there is some new news coming along. The one that caught my eyes ...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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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를 그리워하며... 5월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저는 지금까지 5월 5일 2D로 5월 9일 3D로 두 번 봤습니다. 저는 마블 코믹스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물론 관련된 시리즈들을 거의 상영관에서 N차 관람해 왔으나 닥스2는 두 번 만 볼 거 같습니다. 왜 더 볼 생각이 없는지 마블의 찐팬으로서 저희 생각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왜 저는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를 그리워 하는 것일까요? 마블이라는 큰 나무에서 뻗어났으나 따로 자라 뻗어나는 가지들... 페이즈 3까지 마블은 아이언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엔드게임까지 이어진 인피니티 사가는 캐릭터의 서사 및 스토리를 전체적인 중심축으로 스튜디오에서 관할하는 공장식 시스템에서 운영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캐릭터가 다른 무비나 시리즈에 등장하더라도 기존 캐릭터의 이질감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일관성을 지키는 데 마블의 관련자들이 얼마나 힘을 쏟았을지도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도 크리에이티브가 없다거나 획일화된 마블 영화는 그저 그렇다라는 평들이 나오기도 했던 것도 국내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한 사실이지요.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건 없지 않을지요. 그럼에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페이즈 4를 기점으로 한 영화들은 감독의 디렉팅에 굉장한 자유도를 준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시각과 디렉팅을 가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례로 일부 팬들은 정말 지루해서 다 보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하는 이터널스와 같은 영화들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을 기용하기도 했지요. 새로운 페이즈에 새로 시작하는 IP들은 다양한 감성을 넣고자 했거나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게 마블이다라고 생각도 합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지만 기존 공장식 시스템에서 시리즈를 시작했던 IP까지 그러한 시도를 하려고 했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